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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23-10-04 00:28
신지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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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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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
9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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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오랜시간 당신한테 편지한줄 못쓰고 살았네...미안
1039일이지나갔는데도 아직 난 헤매고있을때가있어
당신 흔적도지워야하고 소식전할때도 아직있는데
시간만 버리고있어 옆에있음 잔소리 작렬하시겠지만 ..옆에없다는것!! 가끔씩은 당신이 첨부터 우리옆에없던것처럼 생활할때가있어 나자신을 되돌아보게되네 참 멍청하고 아둔하구나싶어서 혼자말로 욕도하고 머리도 쥐어박아보고....요사이 숨쉬고힘들어 편하게 숨쉬고싶다...12시가 넘어서 자고있을려나 잘자고 일요일에 갈게 딱 기다려...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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