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랫만에 복숭아나무밑에서 당신한테 소식전하네...
1293 동안 신지아빤 뭐하고 시간
보냈을까?? 추운겨울과 더운여름 푸릇푸릇한 봄과 스산한
가을..... 그 시간동안 우릴얼마나 기다리고 생각했을까??....우린 저 복숭아나무한테도 지나는 길냥이한테도
활짝 웃고있는 접시꽃에게도 당신 닉네임을 붙이면서 생각하는데.... 잘지내리라 생각해...당신집 못간지도 꽤되었네 시간이 없어 못가 나 일또시작했거든 알고있지....
담에 갈게 기다려...사랑해.